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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각 신상, 스파오 캔버스화 로우 퍼플 (feat 만원의 행복)

이뤘다 2018. 8. 2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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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며칠 전 인스타그램에서 스파오 광고를 보았습니다. 다가오는 개강을 맞이하여 보라덕후를 위한 울트라 바이올렛 퍼플 아이템 신상을 공개했는데요, 그중에서 저는 캔퍼스화가 눈에 띄었습니다. 스파오에서도 여자 스니커즈로 유명한 캔퍼스와는 색깔별로 가지고 싶은 것이 저의 로망인데요 그중에서도 이번에 나온 퍼플은 정말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저의 패션스타일이 무난한 옷에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인데 이 신발이 딱 언제 어디서든 인싸각이 될 신발이었습니다. 그래서 보자마자 바로 구매했습니다. 정가는 12900원입니다.

 

 

 

저는 티몬에서 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운동화 사이즈는 235-240을 신는데, 거의 240을 구매하는 편입니다. 작은 사이즈는 발뒷굼치가 까질 정도로 맞춰야 하는데 큰 사이즈는 깔창 하나만 넣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배송은 거의 하루만에 왔습니다. 연보라색 캔버스화 로우와 잠시 고민했으나 워낙 원색을 좋아해서 퍼플로 구매했는데 실제로 보니 더 예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정식 명칭은 스파오 캔버스화 로우 퍼플입니다. 공식사이트에서도 10600원에 구매가능합니다. 캔버스화는 가격대가 높은데 스파오는 그렇게 놓지 않아서 색깔별로 구매해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평소에 캔버스화는 불편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편하게 신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함께 온 포장지는 여행용 파우치로 재활용 가능하다고 해서 고이 모셔두고 있습니다. 이번에 여름휴가도 제대로 다녀오지 못했는데 9월에는 호캉스라도 혼자 다녀와야겠습니다. 여행파우치에 가벼운 신발을 넣고 다니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나온 스파오 신상 중 트랙 탑도 예뻤는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찾기 어렵습니다. 그것도 보라색이라 꼭 구매하고 싶었는데 아직 물건이 안풀린건지, 아니면 품절인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만원으로 좋은 상품을 사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최근에 떡볶이, 피자, 빵 등 여러가지 먹방으로 거의 5만원을 쓴 거 같은데 열심히 후회중입니다. 먹는 걸 사지 말고 차라리 신발을 색깔별로 구매했으면 억울하지나 않을 텐데 말입니다. 다음달에 월급을 받으면 식비는 따로 빼서 사용해야겠습니다. 무분별하게 구매해서 걱정입니다. 식비카드따로, 쇼핑카드를 따로 마련해서 더 현명한 소비를 위해 노력하려 합니다. 쇼핑 별로 안하시는 분들로 이번에 나온 신상 스파오 캔퍼스화 로우 퍼플을 사시면 일상에서도 인싸각이 되실 겁니다. 청바지, 청치마, 블랙진 등 어디에든 포인트가 될 신발이라 저는 자주 애용할 것 같습니다. 공식 사이트에서도 구매하셔도 좋지만, 위메프, 티몬, 쿠팡이나 지마켓, 옥션 등 다른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비교하신 후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 워낙 더 저렴한 곳이 많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하시면 원가보다는 더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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