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티추천] 아마드티, 로즈힙히비스커스앤체리&믹스베리앤히비스커스
요즘 카페인을 너무마셔서 그런지, 장이 꼬이고 속도 아파서 TEA를 먹으려고 찾던 중이였다. 홍차, 허브티 등 종류는 다양하지만, 여름이고 상큼한 티를 먹고 싶었다. 여러가지를 검색하다가 구매한 티는 바로 과일 허브티(티백) 종류인 아마드티다. 그 중에서도 로즈 힙 히비스커스 앤 체리와 믹스베리 앤 히비스커스를 구매했다. 올리브영에서 7월 한정 세일로 로즈힙 히비스커스 앤 체리는 6400원 정도, 믹스베리 앤 히비스커스는 원가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 구매를 하면 더 저렴할까해서 검색해봤는데, 배송비때문에 더 들거 같다. 그냥 이마트에서 각각 6380원에 구매했다. 저렴하게 구매해서 더 기분좋은 차시음 시간이다.
먼저 로즈힙 히비스커스 앤 체리 후기다. 원재료는 로즈힙, 히비스커스, 천연체리향, 체리가 들어있다. 개인적으로 체리콕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단맛이 빠진 체리콕 맛이 났다. 약간의 신맛과 체리향이 기분좋게 만들어준다. 믹스베리보다는 부드러워서 무난한 과일티로 적격이다.
보통 냉침을 한다고 하는데 사실 과일티는 냉침으로 먹을 떄 더 맛있는 것 같다. 하지만 요즘 찬물, 찬 음료를 자주 마셔서 그런지 배가 살살 아프다. 나는 뜨거운차로 즐기기 위해 구매한 것이지만, 여름에는 사이다나 찬물에 티백 2~3개정도 담아 다음날 흔들어 마셔주면 그렇게 상큼하고 맛있을 수가 없다. 쓰다보니 나도 먹고 싶어져서 방금 냉장고에 만들어 두었다.
둥글레차, 캐모마일, 홍차, 녹차가 지겨우신 문들은 과일티백 허브차인 아마드티를 추천한다. 가격대는 좀 있지만, 하루를 활력있게 보내는 데는 괜찮은 가격인 것 같다. 혹시 아마드티보다 저렴하고 양도 많은 브랜드를 알고 계신다면 함께 공유해주셨으면 좋겠다.
장미도 좋아하고, 체리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너무 신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던 로즈힙 히비스커스앤 체리다. 수색도 너무 예쁘고, 투명한 유리잔에 얼음 가득 넣으면 보기만해도 시원할 것 같다. 며칠 전에 후르츠티도 정말 맛있었는데 비슷한 맛이 나서 굉장히 합리적이고 아깝지 않은 구매였다.
다음은 믹스베리 앤 히비스커스 후기다. 올리브영에서 지금 8000원에 판매되고 있고, 이마트에서는 역시나 6380원이다. 평소에는 레몬과 라임처럼 상큼하고 신 맛을 좋아하는 데 최근들어 상큼하고 단 맛이 당기는 차가 너무 마시고 싶었다. 믹스베리 앤 히비스커스는 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한다. 정말 시고, 조금 단 맛이 느껴진다. 로즈힙 히비스커스 앤 체리가 부드러운 분위기라면 믹스베리 앤 히비스커스는 좀 더 발랄한 분위기라면 설명이 될까 싶다.
왠지 사이다나 탄산수에 넣어 먹으면 맛있을 거 같은 느낌이다. 사실 두가지 모두 구매하면서 맛이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마셔보니 조금 다른 느낌이다. 속이 불편할 때는 로즈힙으로 지치고 무기력할 때는 믹스베리고 하루를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
리뷰 덕분에 두가지 차를 동시에 즐기고 있는데, 마실 수록 잘 구매했다는 생각이 든다. 대용량으로 구매했으면 빨리 질릴 것 같은데 총 40티백이고 올 여름은 이 두가지 맛 차로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과일티, 허브티, TEA에 대한 욕심이 점점 많아 지는 것 같다.
소화가 잘되는 TEA는 자스민차, 페퍼민트차라고 하던데, 이 두가지 차를 다 마시면 한 번 구매해야겠다. 사실 페퍼민트는 예전에 너무 많이 마셔서 질린 상태인데 이 과일티백들을 즐기고 나면 다시 찾고 싶어 지지 않을까 싶다. 이상 카페 부럽지 않은 과일티, 허브티 추천이었습니다. 꼭 마트에서 가격 확인하시고 저렴하게 구매해서 올 여름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