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요즘 식욕이 폭주기관차처럼 폭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저에게는 완벽한 토요일입니다. 어제도 친구와 열정적인 하루를 보내고 오늘은 기필코 집순이답게 집밖을 절대 절대 절대 나가지 말아야겠다고 다짐을 했었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밥을 먹고 또 잠을 자는데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이게 바로 행복입니다. 그리고 이 완벽한 토요일을 뿌링클로 마무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떡볶이와 치킨인데 오늘은 치킨이 당겼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제대로 먹어보자는 생각에 치즈볼까지 주문했습니다. 마침 배달의 민족에서 1000원 쿠폰을 줘서 뿌링클과 치즈볼 세트를 22000원에 주문했습니다. 아이폰을 구매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정말 정말 자금난이 최악의 상태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