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랑하는 작가 파울로코엘료의 첫소설 순례자에 대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연금술사보다는 확실히 정리되지 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첫소설이라 그런지 아니면 제가 역량이 부족한 탓인지 한번에 이해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파울로코엘료의 특유의 철학적인 면이 많이 녹아져있어 역시 될 놈은 떡잎부터 다르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배는 항구에 머물기 위해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순례자의 가장 유명한 문구중에 하나입니다. 인생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인생은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만들어진게 아닙니다라고 바꿔보고 싶습니다. 저에겐 그렇습니다. 방학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때는 실패도 또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