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맛집, 든든한 한끼 철판&부대찌개 브라더스 친구와 1박 2일 여행 중 용산에서 하룻밤 자야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용산역에서 새벽 6시에 출발하는 차를 타야하는데 저의 경우 첫차가 애매한 시간이라 전날 용산역에서 자야하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친구와 저는 숙소에 가기 전 든든한 저녁을 먹고 싶었고, 밥을 꼭 먹고 싶었습니다. 저는 먼저 일찍 용산역에 도착했는데 이제 겨울인지 너무 추웠습니다. 용산아이파크몰부터 곳곳을 돌아다녔고, 그 끝에 저희가 발견한 곳은 바로 철판&부대찌개 브라더스입니다. 비주얼만 봐도 벌써 침이 꼴깍합니다. 부대찌개라는 음식이 막상 먹으려고 하면 흔한 음식이고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지나치기 쉽지만, 또 먹게되면 당기고 계속 먹게 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음식 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