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맛집] 분위기 좋은 데이트 장소, 작은스페인 정말 오랜만에 마음 편히 즐기는 주말, 친구와 연희동 맛집 탐방을 나섰다. 파스타와 같은 양식은 지겹고, 한식을 먹기엔 아쉬운 날이라 에서 이색적인 음식을 즐기기로 했다. 빠에야, 뇨끼 등 이름은 들어봤지만, 제대로 먹은 기억은 없는 그런 음식, 스페인 음식을 먹으러 갔다. 연희동은 홍대, 신촌보다 볼거리 즐길거리는 적지만, 생각보다 맛집과 커피숍은 많다. 조용하게 걷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홍대보다는 조용한 연희동이 데이트하기 더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든다. 오랜만에 DSLR카메라도 들고 나갔다. 왠만하면 찍으려고 하는데, 나갈 일도 없었고, 정말 오랜만에 외출이었다. 친구덕분에 호강한다. 집순이를 밖으로 꺼내주는 친구가 고마운 친구다. 이날 날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