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카페 어쩌다 가게 라운지 (Lounge) 후기 맛있는 점심을 먹고, 후다닥 내리는 비때문에 급하게 들어간 카페인 어쩌다 가게입니다. 말 그대로 어쩌다 들어가게 된 가게입니다. 연남동에서 눈에띄는 위치에 있고, 무시하면 또 금방 지나칠 수 있는 카페입니다. 친구말로는 유명한 카페라고 하던데 들어가면 평범한 카페인듯 아닌듯한 오묘한 매력이 있는 카페입니다. 어쩌다 가게는 2층 주택을 개조하여 여러 가게들이 모여 공간을 공유하는 쉐어 스토어라고 합니다. 여러 가게들이 마당과 라운지를 함께 쓴다고 합니다. 저희는 1층에 위치한 라운지(lounge) 카페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어쩌다 가게는 지하 2층~지상 4층의 높이에 11개의 상점들이 모여있다고 합니다. 이 건물에는 출입문이 따로 없는 대신 중앙부를 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