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영하 말하다, 산문집 추천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소설가 김영하님의 소설 이야기는 꽤 많이 들었는데 책은 처음입니다. 최근에는 이라는 소설이 영화화가 되었는데요 차근차근 김영하님에 대해서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설가 김영하의 는 정말 예전부터 읽고 싶었습니다. 이유는 그 유명한 친구에 대한 정의를 내리셨던 부분 때문입니다. 친구를 많이 사귀는 것 대신에 그 시간에 책을 읽거나, 낮잠을 잤다면 더 유용하게 보냈을 거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만큼 자기 자신의 취향에 귀기울이고, 영혼을 좀더 풍요롭게 만드는게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부분에 어느 정도는 공감이 되어서 그런지 를 읽기 전 기대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감히 올해 읽었던 책 중 가장 강렬하고 와닿았던 책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