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여행 3

마카오당일치기, 세나도광장, 성바울성당, 에그타르트까지!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마카오여행은 최소 이틀인데, 당일치기로 여행을 하려니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세나도광장, 성바울성당, 에그타르트, 육포거리, 마카오타워까지 하루만에 모두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합니다. 나름 여유도 있었고, 비싼 식당에서 점심도 먹고 괜찮았습니다. 물론 보지 못한 것이 많지만 당일치기치고는 만족스러웠던 하루였습니다. 저희는 마카오 공항에서 호텔 셔틀 버스를 타고 호텔로 향했습니다. 호텔에서 도보로 세나도 광장까지 10분밖에 소요되지 않았기에 천천히 구경을 하면서 걸어갔습니다. 중국 속에 유럽이라 불리는 마카오라고 불리는 곳에 도착하니 정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에그타르트는 나중에 구매하기로 하고 계속 관광에 나섰습니다. 세나도 광장을 지나쳐 걷다보면 좌우갈림길에 서는데..

마카오 맛집, 한국인성지 에스까다(ESCADA) 추천음식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홍콩 여행 둘째날에는 마카오로 향했습니다. 마카오 맛집은 고민하다가 같이 간 언니에게 의지했는데 알고보니 한국인들의 성지였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맛집인게 애매한 시간에 입장했는데도 한국인들이 3테이블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한국인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1층에 앉았는데 이 식당이 3층으로 이루어진 식당이라는 것을 감안할때 2,3층에도 분명 계셨을 듯 합니다. 에스까다 식당은 들어가는 골목부터가 아주 이국적입니다. 이 골목만 구경하고 싶을 정도로 예뻤는데, 저희는 마카오 일정이 너무 빠듯한 나머지 일단 식사를 해야겠습니다. 이 식당은 일명 매캐니즈 요리 전문 식당입니다. 중국과 포르투갈의 혼열인을 뜻하는 말의 매캐니즈는 마카오 문화와 음식을 어우르는 말로 쓰인다고 합니다...

클룩, 코타이 워터젯 페리 티켓으로 마카오 가는법!!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침사추이역에서 마카오를 가는 둘째날입니다. 여유롭게 출발하던 터라 하버시티를 구경하면서 산책하듯이 돌아다녔습니다. 첫날 놀지못한 곳에서 사진도 찍고 페리타는 위치를 자세히 알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유를 부린것이 실수였습니다. 사진을 찍는 것도 모자라 페리를 타면서 먹을 아침식사도 구매했습니다. 홍콩 편의점은 뭐가 다를까하다가 향신료 맛이 두려워 최대한 익숙한 맛을 찾았습니다. 바로 계란 샌드위치였습니다. 한국에서 익히 먹었던 샌드위치라 비슷하겠지 생각하며 구매했습니다. 역시 우리가 알고 있는 맛입니다. 샌드위치를 사면 음료수를 저렴하게 주는 행사를 하고 있어 음료수도 구매했습니다. 두유와 레몬티 둘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었는데 저는 첫날 두유를 먹어봤기에 레몬티를 골랐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