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침사추이역에서 마카오를 가는 둘째날입니다. 여유롭게 출발하던 터라 하버시티를 구경하면서 산책하듯이 돌아다녔습니다. 첫날 놀지못한 곳에서 사진도 찍고 페리타는 위치를 자세히 알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유를 부린것이 실수였습니다. 사진을 찍는 것도 모자라 페리를 타면서 먹을 아침식사도 구매했습니다. 홍콩 편의점은 뭐가 다를까하다가 향신료 맛이 두려워 최대한 익숙한 맛을 찾았습니다. 바로 계란 샌드위치였습니다. 한국에서 익히 먹었던 샌드위치라 비슷하겠지 생각하며 구매했습니다. 역시 우리가 알고 있는 맛입니다. 샌드위치를 사면 음료수를 저렴하게 주는 행사를 하고 있어 음료수도 구매했습니다. 두유와 레몬티 둘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었는데 저는 첫날 두유를 먹어봤기에 레몬티를 골랐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