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락앤락 텀블러만 사용할 정로로 락액락을 애정합니다. 바야흐로 취준생 시절, 늘 싸구려 텀블러만 사서 가방에 물이 새고, 비싼 텀블러 사먹 막 쓰다가 겨우겨우 찾아낸 가성비 텀블러가 락앤락입니다. 락앤락은 합리적인 가격대이면서도 좋은 제품이 나와서 종종 애용하고 있습니다. 늘 사용하던 텀블러의 뚜껑을 잃어버려서 (사실 뚜껑없이 쓰려고 했음) 이번에 사무실용 대용량 텀블러를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물을 굉장히 많이 마십니다. 몸에 열이 많아서 인지 물이 계속 들어가고 배출도 많은 편입니다. 물을 먹지 않으면 몸이 잘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물을 정말 많이 마십니다. 하지만 사무실과 정수기 거리가 먼 편이라 자주 움직이기 쉽지 않고 (눈치 보임) 또 제가 물을 몇 리터나 먹는지 가늠이 안되서 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