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불타는 금요일 친구와 함께 이태원 루프탑 그레트힐란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남자인 친구 프로필 사진이 엄청 멋있어 여기가 어디냐고 물어봤더니 그레트힐란이라고 말해줬었습니다. 그때 꼭 기말고사가 끝나면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결국은 미루다 미루다 어제 다녀왔습니다. 그레트 힐란 늘 이름으로만 듣다가 직접 방문해보니 더 좋았던 곳입니다. 저희는 이태원에서 밥을 먹고 이태원역 근처에서 택시를 잡아 그레트 힐란으로 이동했습니다. 역에서 그레트 힐란까지는 3600원이 나왔습니다. 위치만 제대로 안다면 굳이 택시를 타지 않으셔도 되지만, 저희는 가다가 중간에 길을 잃어 결국 택시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사실 외관은 누가봐도 루프탑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가구점인줄 알고 지나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