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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일차라니...시간이 엄청나게 빠르게 흐른다....예전같았으면 이런 작은 걸음은 내면에서 무시를 했을 거다. 하지만 최근에 읽은 글귀중에 마음에 콕 박히는 것이 있다.
그들이 실패를 하는 동안, 그 실패를 비웃은 당신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알게 모르게 나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 모두가 처음부터 큰 성공을 이룬 것이 아니다. 조금씩 들여다보면 작은 성공들이있었다. 요즘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건. 헬스장. 사실 가기전까지는 엄청난 고통이지만 과정과 끝난 후 샤워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다.
ㅎㅎ4일차 아주 작은 발걸음은 이정도이지만, 연말에는 조금 더 성장해있겠지??
p.s 최근에 먹은 오이오차 녹차...예전에유튜브에서 일본가면 꼭 사먹으라고 했던 것 같은데 무의식에 저장되어있었나보다. 편의점에서 보자마자 경험해보고 싶어서 pick! 첫날에는 엄청 신세계라 한박스 쟁여두고 싶을 만큼 내취향이었는데 2번, 3번 마시다보니 감정이 무뎌졌다. 이 감정? 쾌락?의 패턴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예를들면 배고픔이 익숙해지도록 아주 소량만 섭취?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 아주 행복한 감정도 아주 불행한 감정도 결국은 사그러든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해야할 것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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