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칵테일 추천 : T12, T1/2 홍대서 분위기 최강 칵테일바!
제가 알고 있는 곳 중 홍대서 가장 분위기 좋은 곳입니다. 개인 신분증 필수인 곳입니다. 한 번 가지고 가지 않아 까인 적도 있습니다. 장점은 분위기가 좋다는 것입니다. 단점음 엄창 어둡습니다. 그래서 커플들이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홍대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로도 꼽힐 정도로 분위기는 장담합니다.
T12의 자세한 정보는 맨 아래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오픈 시간인 저녁 6시반에 맞춰서 딱 들어갔습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말입니다.
T12, T1/2 홍대 칵테일바인데 이름이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친구들한테도 알려주기 어렵습니다.
T12, T1/2 들어갈때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몰랐는데 딱 자리에 앉으니 생각보다 어두웠습니다. 반대로 그래서 더 분위기가 좋아보일 수도 있겠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홍대 칵테일 바 T12, T1/2의 메뉴판입니다. 칵테일 잘 몰라서 늘 먹던 것만 먹습니다. 이래서 경험이 중요합니다.
피나콜라타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피치크러쉬 (8000원), 스트로베리 마가리타 (8500원)을 주문했습니다.
알코올이 없는 논 알코올 메뉴도 있습니다. 술 못드시는 분들도 충분히 이런 분위기 좋은 곳에서 칵테일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칵테일에 또 안주가 빠질 수 없습니다. 사실 제일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밥을 먹고와서 간단한 걸 주문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결국 선택한 메뉴는 치즈나쵸(8000원)입니다.
T12, T1/2 생각보다 안주가 잘 나왔습니다. 밑에서 공개하겠습니다.
이 사이드 메뉴 강추드립니다.
김과 간장은 직원분들이 수시로 알아서 리필해주십니다.
이날 너무 김을 많이먹어서 평생 김은 안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자꾸 자꾸 손이 가는 안주입니다.
T12, T1/2 의 분위기를 잠깐 느끼실 수 있게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사진이라 너무 밝게 나온겁니다. 충분히 어둡습니다.
오죽하면 직원분이 메뉴주 문할때 렌턴을 들고 다니시덥니다. 근데도 좋았습니다.
친구는 직원분들의 시력을 걱정했다는 후문입니다.
오픈 시간에 오셔야 좋은 자리를 찜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이 워낙 많이 찾아오는 인기있는 곳이랍니다.
제가 주문한 피치 크러쉬입니다.
도수도 높지도 않고, 복숭아맛 쥬스라고 보시면 편합니다.
상큼해서 더 맛있었습니다.
친구가 주문한 스트로베리 마가리타는 저한텐 생각보다 도수가 높았습니다.
설명하자면 취기가 올라오는 맛이라고 하면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도 상큼한 맛이긴 합니다. 도수 좀 있는게 좋다 하시는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친구가 사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치즈나쵸도 가성비가 매우 좋습니다.
냄새는 피자냄새가 납니다.
막 나올 때 먹어줘야합니다.
안그럼 치즈가 금방 굳습니다.
저희는 수다떨면서 천천히 먹다가 굳어버렸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홍대 칵테일 추천 : T12, T1/2 홍대서 분위기 최강 칵테일바!
*내부에 화장실 있음
*개인 신분증 필수지참
영업시간 :
평일 18:30~02:00
주말 18:30~04:00
전화번호 : 02-336-8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