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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기위해 발버둥을 치지 않아도 괜찮아.
이미 다 가졌는데 뭘.
욕심내고 조급해하지 않아도 괜찮아.
이미 잘 하고 있는데 뭘.
시간이 해결해주는 일들이 많다.
이미 내가 다 겪어봤던 것들이고
이미 내가 다 쥐었다 놓은 것들이다.
지금은 내가 원하는걸 쥐었으니 괜찮아
갑자기 내가 가진것들에 대해 감사해지는 하루
다가졌음에도
혹시나 하는 미래를 위해.
혹시나 하는 불행을 위해.
이미 노력하고 있지만
채찍질하는 dna가 탑재되어있어?
정말 감사하다.....?
이런게 나인걸 또 어째 ㅜㅜ
오늘도 야무지고
공부잘했을거라는 칭찬을 들었다
매일 칭찬받는 나를 돌아보면 그냥 숨쉬는 자연스러운 행동인데 왜 칭찬해주시지?
세상에는 이렇지 않은 사람도 많다는거...
그니깐 항상 채찍질 말고
칭찬도 스스로에게 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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