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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첫째날①] 제주공항에서 제주 3대 김밥 다가미로~

이뤘다 2017. 5. 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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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첫째날①] 제주공항에서 제주 3대 김밥 다가미로~

 

 

 

 

제주 여행 중 꼭 가보고 싶었던 다가미, 제주 3대 김밥 중 한 곳이다. 3곳을 다가기엔 무리고, 제주공항에서 제일 가까운 데를 검색해보니 다가미가 나왔다. 제주공항에서 렌트카를 빌리고 제일 먼저한 곳, 제주공항에서 약 10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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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미 예약팁-

네비를 찍고 바로 도착한 다가미, 사실 간판도 작고 흐릿해도 잘 보이지 않는다. 차에서 내리고나서야 다가미를 발견할 수 있었다. 나는 전날 미리 전화에서 오전 8시 반쯤 김밥과 샌드위치를 예약해 놓은 상태였다. 평일이어서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다. 바로 들어가서 결제만 하면된다.

 

 

 

 

 

 

총 4분 정도 계셨다. 블로거들이 극찬해서 사실 기대가 많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내부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우리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제주도 녹차밭 다희연에서 먹기로 했다.

 

 

 

다가미는 김밥도 유명하지만, 요즘에는 샌드위치가 더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이건 꼭 사야한다고 해서 함께 구매했다. 안에 사과와 단호박이 들어있는 듯 했다. 현금 결제하면 생수 1병도 준다고 써있지만, 우리는 공금을 사용해야했기에 카드결제를 했다.

 

 

 

다가미 김밥 메뉴입니다. 저희는 제일 비싼 화우쌈과 에그애플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딱 만원입니다. 사실 다른 맛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다 먹지도 못하고 다음 날 먹으면 별로 일 것 같아 먹을 것만 딱 주문했습니다. 제주도에는 먹을 게 많으니 딱 먹을 만큼만 주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인원 수가 많으면 다양하게 주문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다가미 영업시간-

 

영업시간 : 평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은 오전7시부터~오후3시, 주일은 쉽니다.

 

 

 

 

 

이렇게 간판이 갈색이라 처음에는 다가미에 도착해서도 어딘지 잘 몰랐습니다. 결국 차에서 내리고 한 바퀴를 돌아서 겨우 예약한 물건을 받았습니다.

 

 

 

-다가미 맛-

 

너무 유명한 곳이고, 기대를 많이 했던 터라 결국 차에서 몇 개 집어 먹어봤습니다. 에그애플샌드위치, 화우쌈 둘다 맛있었습니다. 화우쌈은 삼겹살에 고추가 들어가서 씹는 맛과 향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6000원이라는 가격은 물음표입니다. 반면 에그애플샌드위치는 4000원이라는 가격에 맛도 부드럽고 괜찮았습니다. 블로거분들이 너무 극찬하기도 했고, 그만큼 기대가 컸던 터라 생각보다는 아쉬운 측면이 강했습니다.

 

 

 

 

 

3박 4일 내내 날씨가 이랬습니다. 제주도 날씨 정말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차에 타서 풍경만 바라봐도 행복했습니다. 어머니가 운전하시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지만 말입니다.

 

 

 

저희는 첫번째 장소인 다가미에서 김밥과 샌드위치를 사서 제주도 녹차밭인 다희연으로 이동했습니다. 다희연의 녹차밭을 보기 위해가는 것도 있지만, 짚라인 체험이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다가미 064-758-5810 (제주공항에서 약 10분 | 총4.90km)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로 1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동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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