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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숙소]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 리치호텔 (리치트윈 21평) 후기

이뤘다 2017. 4. 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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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숙소]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 리치호텔 (리치트윈 21평) 후기

 


 

 

 

 

 

 

[제주도 숙소]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 리치호텔 (리치트윈 21평) 후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마지막 숙소는 원래 마레보 리조트였습니다. 주니어 스위트룸이였는데 전날 하구수 문제가 생겨 냄새가 심해서 근처에 리치호텔로 변경해드려도 괜찮겠냐는 통화를 했습니다. 저희는 고민하다가 리치호텔로 결국 오게 되었는데요. 다행히 엄마가 마음에 들어하시고 저 역시도 후기도 괜찮고 실제로도 프런트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편히 쉬다 왔습니다. 저희가 묵은 곧은 사진에서 맨 위층 중 창문이 열려있는 가운데 입니다. 리치트윈이고 21평입니다. 가격은 마레보리조트 기준으로 조식포함, 저녁포함, 히노끼탕 포함해서 104,000원에 체크인나우에서 결제했습니다. 리치호텔의 장단점, 위치는 맨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제주도 3박 4일 내내 날씨가 정말 화창했다. 사진만 봐도 청량해지는 느낌. 위치도 좋다. 애월숙소로 딱이다. 해변도 걸어서 3분거리다.

 

 

 

 

 

 

 

 

리치호텔, 걱정이 많았는데 깨끗하고 깔끔했다.

 

 

 

 

 

 

 

 

 

 

여기는 1층 프런트다. 직원분이 참 친절하셨다.

 

 

 

 

 

 

 

 

 

 

 

우리는 5층 방을 배정받았다. 히노끼탕처럼 욕조가 꼭 있어야 하는데 다행히 더 넓고 좋았다.

 

 

 

 

 

 

간단한 요리를 해먹을 수 있는 부엌. 우리는 녹차만 마셨다.

 

 

 

 

 

 

 

 

리치호텔이라는 이름에 맞게 1회용 칫솔, 치약과 빚 등이 잘 배치되어 있었다.

 

 

 

 

 

 

 

트윈 침대다. 아쉬웠던건 테라스가 없다는 사실이다. 마레보는 테라스가 있었다. 거기서 커피도 마시고, 바다도 바라보면서 멍때리고 싶었는데 아쉽다.

 

 

 

 

 

 

 

 

 

하지만 큰 욕조를 얻었다. 친구가 제주도 가서 거품목욕하라고 챙겨준 게 있는데 여행 마지막 날 마레보리조트에서 하려고 꽁꽁 숨겨왔었다. 리치호텔 화장실 만큼은 진짜 역대급이다. 방의 절반을 차지할만큼 넓었다.

 

 

 

 

 

 

 

 

 

역시 그동안 묵어왔던 게스트하우스, 민박과는 달리 수건도 휴지도 넉넉하다. 너무 많아서 부르주아가된 느낌이었다. 게다가 가운까지 있다.

 

 

 

 

 

 

 

 

화장실도 세면대도 너무 새하얗고 깨끗하다. 마레보리조트 후기를 보면 화장실이 낡고 냄새나고 까진 곳이 많다는 리뷰를 종종 봤었는데 화장실만 보면 리치호텔이 훨씬 좋은것 같다.

 

 

 

 

 

 

 

여기가 우리 침대. 엄마는 더블, 나는 트윈이다.

 

 

 

 

 

 

 

 

 

 

넓고 쾌적해서 금방이라도 쓰러져 잠들고 싶었다.

 

 

 

 

 

 

 

뷰도 정말 좋았는데 사진을 안찍다. 이 부분은 정말 아쉽다.

 

 

 

 

 

 

창문에서 봐라본 위치이다.

 

 

 

 

 

 

냉장고에는 시원한 물이 2병 준비되어 있었다. 역시 호텔답다. 계속 물을 많이 못 먹어서 그런지 물 2병에도 감사해진다.

 

 

 

 

 

 

 

중요한 조식쿠폰이다. 마레보리조트가 조식은 더 맛있다. 그런데 우리는 그냥 귀찮아서 리치호텔에서 먹었다. 가까운게 최고다.

 

 

 

 

 

 

 

 

너무 귀여워서 소리지른 욕실용품이다. 비누2개와 샴푸 린스 바디로션 바디워시 하루동안 잘 사용했다.

 

 

 

 

 

 

 

 

 

정말 조용했다. 리치호텔 임직원분들에게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전해본다.

 

 

 

 

 

 

 

 

우리 방에 대한 설명이 궁금해서 펼쳐본 곳이다. 리치트윈이고 21평이다. 바다전망이라 정말 좋다. 전 객실이 바다전망이라고 하니 다 좋을 것 같기도하다.

 

 

 

 

 

 

 

 

 

 

 

 

 

 

티비와 보일러작동법까지 세세하게 잘 나와있다.

 

 

 

 

 

 

 

 

 

바다전망의 뷰다. 사실 바다전망를 찍으려던것이 아니라 나무그네와 조식 먹는 곳을 찍다보니 바다는 잘렸다. 바다가 정말 눈앞에 있다. 마레보리조트 측도 인정한 부분이다. 내 눈으로 담았고, 엄마 휴대폰에 있으니 되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거품목욕시간이다. 엄마와 3일동안 아팠던 다리를 주무르며 뜨거운 물에 몸을 푹 담갔다. 향기로운 저거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난다. 친구가 선물해줬는데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그 친구에게 더 잘해줘야 겠다. 하고나니 몸이 따뜻해지고, 자면서도 열을 분출헀다. 그리고 푹 잠들었다.

 

 

 

 

 

 

 

 

 

다음날 아침, 리치호텔의 조식풍경이다. 생각보다 메뉴가 별로 없어서 실망했다. 그래도 전복죽이 나와준 것에 대해선 감사하다. 이때 속이 좋지않고, 예민한 문제까지 발생해서 많이 먹지 못한 것이 내내 아쉽다. 메뉴 가짓수는 작지만, 다 맛있고 깔끔했다.

 

 

 

 

 

 

 

 

 

 

 

 

 

 

 

 

 

 

 

빵도 구워 딸기잼과 버터를 발라주면 끝이다.

 

 

 

 

 

 

 

식사 이용시간은 아침 7시부터 9시 반이다. 우리는 아침 7시부터 먹었다. 여행을 오니 더 부지런해지는 것 같다.

 

 

 

 

 

 

 

 

스프와 콩나물국도 있다. 한식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도 좋다.

 

 

 

 

 

 

전복죽은 맛있었지만, 더 오래 끊여야 할 듯 싶었다. 너무 묽어서 전복국에 밥말아 먹는 느낌이 들어 아쉬웠다.

 

 

 

 

 

 

 

 

맛있었던 불고기이다. 돼지불고기였고, 맛은 좋았다. 엄마도 두 번이나 더 가져다 드셨다.

 

 

 

 

 

 

 

전복죽이 무슨 한강물이다. 계속 생각해도 너무나 아쉬웠던 부분이다. 나는 이날 소화가 잘 안되서 저것만 먹었다.

 

 

 

 

 

 

 

 

어머니는 아주 야무지게 오징어젓갈과 불고기 김치까지 잘 드셔서 다행이었다. 엄마를 위한 여행이었으니, 엄마가 만족하신다면 나도 만족스럽다.

 

 

 

 

 

 

 

 

 

이대로 나가기는 아쉬워 포도쥬스와 요구르트를 원샷했다. 당충전을 위해서 필수다. 포스팅을 하면서 다시 보니 배가 고파진다. 

 

 

[제주도 숙소]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 리치호텔 (리치트윈 21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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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1) 공항에서 가깝다 2) 전객실바다전망이다 3) 화장실이넓고깨끗하다 4) 직원분들이 친절하다

단점 : 1) 조식이 매우 많이 아쉽다.

 

 

제주도일정) 숙소의 자세한 위치와 가격은 이 부분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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