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클루지: 약간 엉망인 해결책 / 고칼로리 음식 앞에서 침이 고여도 이건 내 오래된 유전자의 장난이야 라고 생각하며 참았고, 사업상 라이벌이 나타나도 필요 이상으로 흥분하다 실수 하지 않으려 했다. 나와 남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했다.
2. 귀찮고, 하기싫고, 피로감이 밀려왔다. 나는 이것이 클루지가 만들어낸 감정이라고 판단했다. '그래도 몇 년은 살집이고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이야. 만약 잘못사면 큰돈이 몇년이나 묶여버리게 돼 그렇게 되서 괴로울 감정을 떠올려보자, 그럼 더 볼 의지가 생길거야' 이런 클루지 백신덕분에 극복.
-> 본능에 따르고 싶을 때마다 클루지에 걸린다고 생각하기로 함. 그냥 예외는 없음 하기싫고 귀찮고 회피하고 싶은 일일수록 내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할 일. 정복해야하는 일로 여겨야 겠다.
3. 눈치보지마라. 평판을 신경쓰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노심초사 신경쓰면서 인생낭비하지 마라 / 인간은 현재 삶이 만족스러울 경우 지금까지 유지해온 습관을 지키려는 경향이 있다. 거부감 갖는 것 본능 이 오작동 이겨내고 한번이라도 시작하라. 유전자 오작동이 궁금하다면 [클루지, 행동경제학, 생각에 관한 생각 ] 책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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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나는 유전자 오작동으로 똘똘 뭉쳐있는 사람이었구만 ㅋㅋ 심각하다 심각...지금이라도 인정....완전 인정 망설이고 싶고 결정을 뒤로 미루고 싶고 하기 싫을 수록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라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명심 또 명심이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