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롯데 치즈 초코파이 먹어본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치즈 초코파이 늘 마트에서 구경만 하다가 동생이 사와서 뒤늦게 맛본 후기를 올립니다. 일단 색깔부터가 유혹적입니다. 먹기 전부터 맛있을거란 기대가 최고치에 올랐습니다. 사온 동생의 등을 토닥이며 블로거 정신으로 뻇어 듭니다.
늘 신제품은 기대를 하게 됩니다. 녹차맛, 치즈맛 등등 다양한 신제품이 나오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초코파이보다는 오예스, 오예스보다는 몽쉘이 더 맛있다는 주의입니다. 주관적인 리뷰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성분은 잘 안 살펴보지만, 체다치즈분말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1봉당 140kcal입니다. 계속 다이어를 하고 있는데, 역시 다이어트는 식단이 80%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과자는 역시 몸에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사진입니다. 하지만 또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초코파이, 나트륨과 당류를 무시하고 일단 맛만 있으면 될거야 라는 생각으로 한 봉지를 뜯어봅니다.
맛은 솔직히 제가 너무 많은 기대를 한 것 같습니다. 신제품 롯데 치즈 초코파이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치즈향이 나는 초코파이 맛입니다. 엄청 진하지 않고, 은은한 치즈향이 나는 초코파이입니다. 한입 물면, 이게 치즈 초코파이인가 의문이 드는데 씹다보면 치즈향이 연하게 올라와서 치즈 초코파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됩니다.
결론은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날이 가장 맛있지만, 오리지날만 먹으면 질리니 그럴때 가끔씩 먹어주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전 추가로 구매할 마음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신제품을 먹어봤다, 아 이런 맛이구나 정도입니다. 제가 큰 기대를 해서 그런 듯 합니다. 편의점에서 그냥 초코파이는 200원에 판매하는데, 치즈 초코파이도 이렇게 판매하면 맛보고 구매할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오픈했을 때부터 약간 실망한 것 같습니다. 겉보기에는 일반 초코파이와 다를 게 없었기 때문입니다. 안에 마시멜로까지 육안으로 구분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먹어보면 치즈초코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기에 문제는 없습니다만, 저는 노란 크림을 상상했었기 때문에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맛만 좋다면, 다 커버가 될텐데 뭔가 2% 아쉬운 맛이라고 총평을 내려봅니다. 가격은 384g 12봉입에 195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