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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서 살아남기 #3] 내가 쉬고 있다니 믿기지 않아

이뤘다 2022. 5. 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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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감사

1. 어제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 (나에게 근육통이라니 얼마나 오랜만인가, 운동하는 환경에 두니 확실히 나도 변한다 -> 이거 중요 체크해두기)

2. 친구와 라이딩 (내가 자건거라니, 이런 여유 얼마나 감사한지)

3. 0.4kg 빠짐 (어제 덜 먹었다면^^...후 이성 잃지 말자)

 

5월 5일 이런 여유가 어색하다.

그 정도로 바쁜 4월이었단 뜻이었겠지.

쉬는 날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내적인 글쓰기를 하면서 이제야 고민을 시작한다.

 

우선 

1. 즐긴다.

 

황금 같은 오전시간을 오늘은 

자전거 타는데 쓸것이다. 10km 쯤 달릴 예정이고

달린 후에는 건강한 포케를 먹을 것이다.

그리고 친구와 커피와 아이쇼핑을 즐겨야지

 

2. 일한다.

 

사실 나는 매우 느리다.

회사에서는 손이 빠르다고 칭찬을 받지만 

뒤에서는 이렇게 미리미리 준비하는 시간이 있다.

오늘도 내일 업무를 위해 준비해야할 것이 3가지가 있따.

3가지 모두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또 너무 어려운 일은 아니다. 3가지를 모두 다하고 잠이 드는 것 그게 목표다.

그리고 내일은 또 오전 운동이 잡혀있다 ㅎㅎ

생각보다 재밌어서 꾸준히 다닐까...생각중!!!

내일을 위해서라면 일찍 잠드는 것이 중요하다.

 

3. 책

 

요즘 아나운서에게 빠져있다.

전종환 아나운서, 문지애 아나운서, 이재은 아나운서

아나운서...극악의 언론고시를 패스하고서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만의 페이스를 찾는 사람.

잘 지는 법을 아는 현명한 사람. 성실하고 꾸준한 사람. 

정말 배울 점이 무궁무진하다.

마치 스타트업에서 살아남기위해서

어떻게 살면 좋을지에 대한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신다. 마치 나의 랜선 선배랄까?ㅎㅎ

 

전종환 아나운서의 에세이가 드디어 도착했다.

(어제 도착했는데 ㅜㅜ 쓰러져 자기 바쁨)

제목은 다만 잘 지는 법도 있다는 걸

그답게 제목도 정말 멋지다...........

내일 글쓰기에서는 책 읽고 느낀점에 대해 풀겠다. 

 

 

*어제의 반성

먹는 것 욕심 그만

돈쓰는 것으로 스트레스 풀지말자.

오늘 적당히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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