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444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몸무게는 64.2kg입니다. 어제 생각보다 많이 먹었는데 0.2kg이라도 빠져서 감사합니다. 우선 아침에 두유 한잔을 먹고 점심에는 햄버거 세트를 먹었습니다. 오후 4시에 배가고파서 칼로리바도 2+1짜리 구매해서 그자리에서 3개를 다먹었습니다. 이렇게 먹고 나서 저녁을 금식했으면 괜찮은데 친구가 삼겹살에 볶음밥까지 사줘서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뜨거운 밀크티까지 마시고 오늘 하루는 망했다는 생각으로 잠들었는데 어제보다 빠져있어서 살짝 놀랐습니다. 오늘은 정말 잘해낼 겁니다. 그러기위해서 아침식사는 역시나 두유로 시작했습니다. 어제 많이 먹어서 인지 두유를 먹어서 인지 생각보다 든든합니다. 점심, 저녁도 잘 버텨서 이번주에는 앞자리 5를 만날 수 있도록 타이트하게 다이어트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은 금식입니다. 두유 정도만 섭취할 예정입니다. 많이 움직여서 만보걷기도 다 달성한 상태로 내일 다이어트 일기를 쓰겠습니다. 이번주는 보아하니 별다는 먹방 약속이 없습니다. 일요일까지는 무난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 찌기 시작하니깐 주체없이 찌기 시작합니다. 찌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습니다. 중간에 끊어줘야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빠지고 있을 때 발생합니다. 바로 중간에 자만심이 발동해서 이정도는 먹어도 되겠지라는 생각이 위험합니다. 8월에 여행을 가기 때문에 준비해야합니다. 더이상 물러설 곳도 없습니다. 7월 한달은 정말 배고픔으로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정말 독하게 다이어트 하겠습니다. 아직 아침일찍 일어나는 것이 어렵습니다. 아침에서 일어나서 운동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긴 한데 잘 모르겠습니다. 아침일찍 운동하고 3끼 내내 두유를 마시는 것이 목표입니다. 약간 달달한 두유라서 하나에 120kcal입니다. 3팩을 마시면 360정도입니다. 이정도면 괜찮을 듯 합니다. 어제 많이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0.2kg 빠져서 다행입니다. 오늘은 어제처럼 많이 먹지 말고 어제 많이 먹었으니 소식을 해줘야겠습니다.
일요일까지 60kg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목, 금, 토, 일 4일 남았습니다. 앞으로 4.2kg 남았습니다. 하루에 1kg 이상을 감량해야합니다. 충분히 가능합니다. 일단 이번주는 두유 다이어트로 지내보고 다음주부터는 다릉 다이어트도 시도해볼 예정입니다. 일단 계획은 그렇습니다. 진짜 이번주에는 선을 끊어버려야겠습니다. 다음주에는 다른 약속이 있으니 노력해야합니다. 이제 그만 놀고 이제 그만 먹고 독하게 살고싶습니다. 더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 않습니다. 이 고리를 끊어버리려면 독해져야합니다. 지금도 마음같아서는 치킨 한마리를 먹고 싶지만 또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기에 일단 7월 한달은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주 목표는 60kg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