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68일차입니다. 어제는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몸무게가 늘었다는 걸 피부로도 느끼고 있기에 일부러 몸무게는 재지않았습니다. 아침에는 삼겹살, 떡국, 감자탕 등 먹고싶었던 음식을 마음껏 먹었습니다. 배도 빵빵하고 바지도 꽉끼는 걸 입었더니 소화가 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아무래도 아침을 든든히 먹은 만큼 점심, 저녁은 금식을 해야할 듯 싶습니다. 약 7주뒤에 온천여행을 가기로 해서 이제는 정말 다이어트를 절실하게 해야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최대한 운동하고 최소한으로 먹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그래도 어제 만보걷기는 성공했습니다. 아마 여기저기 뛰어다녀서 그렇습니다. 잘때 자고 먹을 때 먹고 일할 때 일하고 놀때 노는 것이 최고입니다. 어제는 이 플랜이 조금 무너진 케이스였지만 그래도 만보걷기를 달성했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다음주도 약속은 없습니다. 오늘부터 시작해서 월, 화, 수까지는 무조건 금식입니다. 조만간 홍콩여행을 다녀오기 때문에 돈도 아껴야 하고 해야할 일도 많습니다. 최대한 시간을 아껴서 1월달은 워밍업기간으로 잡아보려고 합니다. 운동계획, 회사계획, 인생계획, 홍콩 계획 그리고 관계계획까지 해야할 것이 산더미입니다. 차근차근해서 1월달에 세운 계획으로 나머지 11개월을 알차게 살아봐야겠습니다. 뭔가 계속 하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실천이 참 어렵습니다. 되고 싶은 것도 많지만 몸이 따라가주질 않습지다. 모든 일에 기본은 행동인 듯 합니다. 무조건 실천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최근에는 몸이 원하는데로 살고 있는데 정심차릴 때가 왔습니다. 운동도 인생도 그냥 두면 둔데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그냥 흘려보내지 않기 위해서라도 움직여야합니다. 그래서 오늘 황금같은 일요일도 움직여보려고 합니다.
딱히 약속은 없지만 움직이면서 해야할 일들을 생각하면서 정리해야겠습니다. 오늘 만보걷기는 꼭 채울 겁니다. 많이 먹었으니 운동이라도 제대로 해야합니다. 요즘들어 요가도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일단 지금 시작한 만보걷기부터 잘 다져야겠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시도하다가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 1년이 지났습니다. 앞으로 빼야할 살이 더 많지만, 차근차근 하나하나 빼 볼 생각입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하는 다이어트 일기를 쓰고 싶습니다. 최근들어 찌고 빼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각성해서 제대로 다이어트하는 모습을 일기에 남기는 것이 꿈입니다. 일단 지금부터 먹지 않으면 2kg는 빠질 듯합니다. 지금 엄청 더부룩함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돈도아낄겸 간식도 줄이고 여행계획을 짜면서 입이 심심함을 느끼는 것도 줄여야겠습니다. 역시 뭐든 노력의 연속입니다! 노력하는 다이어터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