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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걷기 다이어트 354일차, 56.9kg

이뤘다 2019. 1. 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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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월드입니다. 만보걷기 다이어트 354일차입니다. 오늘 아침 공복 몸무게는 56.9kg입니다. 어제보다 0.5kg 늘었습니다. 어제는 아침에 떡국을 먹고, 점심에 치킨 그리고 오늘 아침에 미역국 라면과 삼각김밥을 먹고 다시 잠들었습니다. 사실 공복에 재야하는 게 맞지만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먹고 다시 잠들었습니다. 그래서 몸무게가 어제보다 늘었습니다. 아마 오늘 잘 관리하면 다시 원상복구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만보걷기 운동까지 완벽히 해내서 기분이 매우 좋은 하루입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운동을 갈 생각입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국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춥긴하지만, 그래도 날씨도 화창하고 걷기 좋은 날씨라 한강에서 열심히 걸어보려고 합니다 오늘 한끼는 국밥입니다. 나머지 시간에는 최대한 먹지 않고 금식을 하는 걸로 하려 합니다. 그래도 오늘 아침에 눈을 떠서 56kg대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분명 저번주까지만해도 58, 59까지 바라보는 몸무게 였는데 이렇게 돌아와서 행복합니다.

 

 

 

 

이 행복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주는 54kg대까지 만날 수 있도록 할겁니다 왜냐하면 다이어트 황금기이기 때문입니다. 어김없이 돌아오는 다이어트 황금기이지만 저에게는 자주찾아오는 황금기는 아닙니다. 늘 힘든 기간은 길고 행복한 순간은 짧기 때문입니다. 별로 오지 않은 기회인만큼 다음주에는 빡세게 타이트하게 다이어트 할 예정입니다. 우선 약속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대도록이면 열심히 걷고, 또 걸으면서 식단은 한끼정도만 먹을 겁니다. 고구마가 있으면 좋겠지만, 대량으로 구매하자니 상하기전에 빨리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많이 먹게 되고 소량으로 구매하자니 가격이 비싸서 고민입니다. 그래도 고구마를 먹는 계절이니 행복합니다. 때때로 사서 다이어트를 해야겠습니다. 지금 수중에 다이어트 음식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두유를 사야할지 구운달걀을 사야할지 고민입니다. 이 음식은 회사에서 저의 점심대용으로 주로 사용되거나 점심을 건너뛰었을시 간식대용으로 사용됩니다.

 

 

 

 

 

 

그나마 지금 집에 귤 한박스가 있어서 회사에는 귤 몇개 정도 가져다두었습니다. 배고플때마다 1개씩 먹긴 하는 데 이제 하루 2개이상은 먹지 말아야겠습니다. 과일도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과일은 꾸준히 챙겨먹으려 노력하면 먹을 수 있는데 문제는 채소, 야채입니다. 집에서는 거의 식사를 하지 않고 회사에서는 구내식당을 가지 않으면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외식을 할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먹고싶다고 늘 야채만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 이 문제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방법을 찾게 된다면 역시나 블로그 리뷰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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